향기란 참 묘한 존재이다눈에 보이지도 않는데도,그 냄새만으로 우리의 감정을 건든다어린시절의 비염없던 시절의 나는,,,개코였다후각이 예민해서음식을 먹으면 재료를 다맞추고,저 멀리서 나는 냄새만으로사람을 알아맞추었는데내가 냄새를 잘 맡아서그런지좋은 향기에 대한 욕구가 강한편이었다비염이 심해져서후각이 둔해진 지금도좋은향기에 대한 욕구는 여전한데,그래서 나는 좋은향의 향수들을정말 사랑한다그리고 오늘 소개시켜드릴NOTE35의 아르보르 니치 향수 또한까다로운 나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 향기라서추천하고 싶다요건 남자분들, 여자분들 다 사용가능한중성적인 향수인데,향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다중성적인 향수가잘 만들기는 어렵지만좋으면 진짜 미치는거,,,중성향수가 좋은점은남녀노소 불문하고다같이 사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