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사람이면
무조건 지켜야 하는게 있다
바로 선크림 바르기이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심지어 밤이되더라도
발라야한다
왜냐하면
바닷바람에는 오존이 포함되어있어서
햇빛이 없어도 피부가 타기 때문이다
고전적으로 바닷가 사람들하면 이미지가
괜히 쌔까만게 아니다,,,
그런데
유기자차 선크림의
특정 자외선차단성분이
바다를 오염시킨다고 하더라,,,,?!
바닷가 사람이라서
선크림을 발라줘야하는데
어떤 선크림들은 해양을 오염시킨다니,,,
바닷가 사람으로써 용납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무기자차만 바르기엔
유기자차로 이중차단을 해주고도 싶고
무기자차 특유의 무거움이
부담스러울때도 있어서
해양오염 걱정없는
유기자차가 있을까하다가
찾게된 제품이
바로 아토비케이의 선크림이다
바다를 오염시키는 원료를 배제했다는
인증마크인 에코선패스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선크림이라
내가 혹여나
바다 생태계를 해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바다를 지키는 선크림이라는 컨셉의
선크림이라 그런가
선크림 튜브 용기 색상이 조금 특이했는데
일반적인 흰 색이 아니라
뭔가 바닷속 진주 색처럼
은은한 빛을 내고 있었다
제품 자체의 질감은
유기자차인지라 무겁지않고 산뜻했는데
히알루론산이 들어있어서
광택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 예전 유행하던 물광피부 완전 가능
발림성도 좋았다
이물감없이 아주 부드럽게 발리면서
광택이 났다
이 광택감이 그 기름광이아니라
예전에 유행하던 그 물광이라
실제로 발랐을때
피부가 진짜 좋아보였다
막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광나오는
그런 사람처럼 보이는거
완전 가능,,,
요즘 환절기여서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분명 아침에 스킨 로션 크림까지
다 바르고 나왔는데도
점심때되면 다시 크림 발라줘야되고
오후면 또 발라줘야했는데
아토비케이의 선크림은
겉만 번들번들하고
속은 수분감없는 그런 선크림이아니라
실제 속까지 보습력 가득한
촉촉한 선크림이라
건조한 환절기인 요즘에도
오래도록 피부의 수분이 유지되서
중간중간
뭔갈 덧바르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자외선 차단을 해주면서
내 피부의 수분 건강을 챙기는데,
바다의 산호초도 해양 생태계도
지킬 수 있는 선크림이라니
바닷가사람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선크림이었다
해양오염도 걱정없고
유기자차라서 가볍고 산뜻한데
히알루론산 들어있어서 촉촉하고
물광나는
아토비케이 선크림 추천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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